자유...

"자녀 여러분, 말과 혀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진리 안에서 사랑합시다.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해 있음을 알게 되고, 또 그분 앞에서 마음을 편히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요한1서 3:18~19)

"샬롬"

자유와 진리는 동일선에 자리한 절친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진리를 알지 못하면 자유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는 진리를 알아야만 참 자유를 알 수 있고, 그 때에만 진정으로 자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내가 안다고 해서 알아진 어떤 것이 아닙니다.
또한 탐구한다고 해서 찾아지거나 얻어지는 것도아닐 것입니다.
진리는 찾을 수도, 얻을 수도 없는 그 무엇... 행복의 무지개와 같은 것일 겝니다.

하얗게 밤을 새워 찾은들 찾을 수없는 것이 진리일 겝니다.
진리는 그렇게 나의 시공의 개념에 속해 있지 않는 것일 겝니다.
그러므로 찾으려고도, 얻으려고도 하지말 것이 진리입니다.

그저...
그저, 한없이 사모할 뿐...
그저, 마냥 바라만 보아야할 것이 진리 아닐까...(?)
그러면 진리는 어느사이 내 안에 충만해 오는 사랑일 것입니다.
그래서 '진리가 나를 자유케' 할 것입니다.

진리는 참 나를 찾아 나서는 사랑입니다.
조금은 모자라 보이고...
조금을 어눌해 보이고...
조금은 비뚤어 보이지만, 그 것은 굴절된 내 마음일 뿐...
사랑은 너무 부드러워 곧아 보이지를 않기 때문입니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며...
어린아이 콧바람에도 흔들립니다.
작은 손짓에도 흔들리며, 말의 진동에도 흔들립니다.
그러나 그 흔들림이 지조 없음도, 모자람도, 어눌함도, 비뚤어짐도 아닌 나를 맞으려는 몸짓임을 이제야 압니다.

항상 바른 말을 할 수 있습니다.
항상 곧은 자세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항상 단정하게... 그렇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그 것이 사랑 있음은 아니다...말과 혀로 사랑하는 것일 수 있음을 늘 자각해야 할 것입니다.

밤새어 장마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고, 모두가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2011.06.29. fucose-

by fucose | 2011/06/29 10:02 | -.묵/상/노/트...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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