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하루 앞에서...

명절 설날을 이틀 앞두고 있습니다.
3일 전부터 부쩍 늘어난 교통량이 명절을 앞두고 있음을 실감케 했습니다.

이제 연휴 시작 하루 앞에서
차량은 서울을 벗어나는 도로로 몰리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침까지만도 평소와 다를바 없었는데
오후 들면서 상황은 복잡해지고 있는듯 합니다.

저역시 일과가 끝이나면 귀성길에 오릅니다.
제가 가는 곳은 목포로
대략 경험상 12시간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고 오는 길이 쉽지 않은 길인데
주저없이 나서는 것은 고향이라서 일까요?
글쎄요...
선뜻 그러하다고 대답이 나오질 않습니다.

만약...
만약...
깊게 파인 주름에 세월을 묻으시고
쪼드러들인 가슴에 기쁨과 아픔 뒤섞여 묻으시고

머~언 발치
객지 나간 자식 기다리시는 부모님 아니계시다면...
글쎄...
저는 귀성 길에 오를 자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저로 하여금
주저없이 나서게하는 귀성의 설래임...
이 설래임은...
그저 저를 웃음 짖게합니다.

이땅 사는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 가득한 설 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2007.2.16.금요일.맑음.fuc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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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ucose | 2007/02/16 16:51 | -.일/상/의/바/램/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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